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평군 보건소 내 ‘아이러브맘카페’에서 단기 근무할 운영요원 2명을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보육경력 1년 이상인 사람, 보육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연장도 가능하다.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이메일(gg0756@daum.net)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17일 면접 및 필기시험을 거쳐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급여는 보건복지부의 보육교사 보수 규정 1호봉을 적용하며, 4대보험도 가입한다.문의: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2
양평군이 제5회 지방임기제 공무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대외협력(서울사무소 근무, 나급) 1명, 주정차 단속(교통과, 마급) 1명, 정수 관리(수도사업소 라급) 2명 등이다.접수는 오는 16~18일 3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2, 양평군청 행정담당관 인사팀)으로 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2일, 면접시험은 28일,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5일 결정될 예정이다.문의:양평군청 행정담당관 인사팀(☎ 770-2128)
올해도 어김없이 전경복(지평면) 농부가 곡수리 일대 자신의 논에서 양평군 첫 벼를 수확했다.전경복 농가가 지난 1일 수확한 햅쌀은 고시히까리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8일 만에 얻은 첫 결실이다.전경복 농민은 “코로나19와 태풍 속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올해는 특히 더 고맙다”며 “양평군의 다른 농가들도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정동균 군수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태풍이 예고된 가운데
양평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참여자,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등을 전년대비 증감율의 형태로 평가해 우수 지역자활센터 100개소를 선정했다,양평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양평지역자활센터는 2004년에 설립돼 택배사업단, 청소사업단, 영농사업단 등을 운영해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2017년부터 자활기업 OK클린, OK택배, HS건설 등을 창업해 활발한 기업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1일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시민참여시대 자원봉사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유튜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강사로 나선 시민교육 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은 자원봉사가 지니는 사회적인 가치, 자원봉사 관리자의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내용 등 자원봉사 활동 속에서 구현해야 할 가치들에 대해 강조했다.윤기용 센터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단순한 관리뿐만 아니라 이들의 능
양평읍 새마을회(회장 인정화)는 지난달 28일부터 읍내 취약가구에 김치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 전달 및 안부를 확인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자 뜻을 모은 회원들은 오는 12월에 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전까지 4개월간 지속적으로 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25일 이후 9일 만에 확진자 발생이 멈췄다.군은 어제 45건의 검사를 진행해 이중 43건은 음성 2건은 보류였는데, 보류된 2건도 음성으로 나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이는 지난달 30일부터 강화된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성과로 보인다.3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8명▲역학
2일 오전 9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이번 확진자는 일명 깜깜이 확진자로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단월면에 주소를 둔 이번 확진자의 주 생활권은 서울지역이라 감염경로 파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2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8명▲역학조사 중 4명▲해외입국자 1명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1일 오전 10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첫 사망자 발생 이후 8일 만에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이번 사망자는 서종면 명달리 주민으로, 중증증상으로 입원 중이다 어제 31일 저녁 8시 20분 경 사망했다.1일 코로나 확진자는 2명이 발생해 총 83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시 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발생했는데, 강하면 주민(#83)과 서울 송파구 주민(#82) 등이다. 송파구 확진자는 실제 서울에서 거주하나 검사만 양평에서 해 양평 확진자 번호를 부여받았다.1일 기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있다.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급 조치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한 것이 주요 골자다.주요 내용은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는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고,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 야간 영업이 제한된다.다만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는 이번 조치에 해당하지 않는다.음식점과 제과점의 경우 낮과 밤 시간대는 정상 영업할 수
31일 오전 11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81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양서면 주민이다.어제와 오늘,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은 일가족으로, 지난 15일 집회 이후 2주일 간 이동동선을 파악해야 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6명▲역학조사 중 3명▲해외입국
30일 오전 11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80명으로 증가했다.오늘 추가 확진자는 군포시 #119 확진자의 접촉으로 양평읍 주민 2명(#78, #79), 광화문 집회 관련 양서면 주민 1명(#80) 등 3명이다.30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명달리 숲속학교 관련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광화문 집회 관련 1명▲타 시군 접촉자 6명▲역학조사 중 3명▲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치료를 마치고 자가격리가 해제된 주민은 21명, 사망자는 1명이다.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14명, 양서면
29일 오전 9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77명으로 증가했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28일 총 118명을 검사해 2명이 양평, 1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이던 명달리 관련 1건과 타 시군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발생 1건 등이다.29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명달리 숲속학교 관련 52명▲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타 시군 접촉자 4명▲역학조사 중 3명▲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주민은 13명, 사망자는 1명이다.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28일 오전 10시 기준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75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중이던 명달리 주민이다. 27일 어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오늘은 단 1명만 추가됐다.28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1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군포시 #119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서초구 #123 확진자의 접촉자 1명▲역학조사 중 2명▲역학조사 중 1명(양평병원 관련)▲서울시 #832 확진자의 접촉자(어머니)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치료를 마
윤기용 전 문화복지국장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했다.양평군에 따르면 8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센터장 공개모집 결과 3명의 후보가 신청했다. 이들 3명은 현 센터장, 김아무 전 군의회 의원, 윤기용 전 국장 등이다. 이중 김 전 의원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해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윤 신임 센터장은 지난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퇴임까지 39년 동안 양평군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1992~1994년 가정복지계장, 2016~2017년 문화복지국장 등을 지냈다.윤 센터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간 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상권진흥원) 심사위원들이 지난 24일 양평읍내 모 건물을 찾아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정동균 군수 및 군청 관계자, 전진선 군의회 의장, 박현일 군의원, 노유림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 및 전통시장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현재 상권진흥원 유치를 신청한 도내 지자체는 양평군을 포함해 6곳으로 용인시, 파주시, 광주시, 이천시, 동두천시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군은 이날 심사위원들에게 경기도 동부권 균형발전, 각종 중첩규제를 받아 낙후된 점, 현재 중앙정부 및 도청 관련 공공기관이 하나도 없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병덕)는 지난 24~26일 기술센터 2연동 온실에서 토종배추모종 나눔을 진행했다.기술센터는 양평 지역에서 토종씨앗을 보존하고 있던 주민들이 지난 2018년부터 조금씩 기탁한 씨앗을 심어 모종을 생산했다. 종자 5종 1만여개의 배추모종을 생산해 토종 농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토종씨앗연구회원과 군민들에게 나눔을 진행했다.토종배추 모종은 ▲조선배추 ▲구억배추 ▲무릉배추 ▲의성배추 ▲개성배추 등 토종배추 5종으로 토종배추 고유의 향이 강하고, 조직이 단단한 특성이 있어 김장을 담가 오래 두고 먹어도 식감이 아삭
서종면 문호2리는 서종면소재지 중심가에 위치한 마을이다. 문호(汶湖)라는 명칭에 대한 명확한 유래는 없지만, 마을 어르신들에 따르면 예전 명칭인 ‘무너미’, ‘무네미’에서 나온 명칭이라고 한다. 무너미는 비만 오면 북한강 물이 넘쳐 붙여진 이름이란다.문호2리는 2020년 8월 기준 278가구 6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양평군 리단위 마을 중에서는 큰 편이다. 65세 이상 고령자가 130명인데 고령자 비율도 군 평균보다 낮다.문호2리에는 논은 없고 밭도 작은 규모라 주민 중 농사를 짓는 인구는 5% 남짓이다. 대부분 주민들이 직장
폭우가 끝난 뒤 양평군 곳곳에서 가정용 수도필터가 갈색으로 변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사업소 측은 ‘기준치 이하의 망간으로 인한 변색’이라며 음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가정용 수도필터의 변색은 지난해 6월에도 발생했다. 당시 수도사업소는 “가뭄의 지속으로 원수에 망간 성분이 녹아든 것”이라며 망간이 갈변현상의 원인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수도사업소 측은 정수 시 염소 농도를 높여 물 속 망간 함유량을 낮춘 바 있다.올해도 필터 갈변현상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뭄이 아닌 오랜 장마 뒤인 이달 중순부터 이런 현상이
양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엽)는 지난 24~25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 봉사는 홀몸 어르신 2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오랜 얼룩 등으로 훼손된 장판과 벽지, 고장 난 싱크대 교체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고장 난 싱크대를 바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교체해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건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이정녀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