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7일 이후 2주일 간 단 1명만 발생했다. 지난 17일 발생한 #104번(양평읍) 확진자도 이전 확진된 #98(양평읍)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주간 격리기간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실질적으로 7일 이후부터 22일 현재까지 추가 감염은 없다는 의미다.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지만, 양평의 코로나 상황은 추가 전파없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군 보건당국은 안정세 유지의 가장 큰 역할을 개인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에 있다고 판단해 철저한 마
경기도는 ‘2021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것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와 판로지원·홍보·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한 도내 소재 법인이다.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공공성·기업성·지역성을 충족하고, 그에 맞는
정동균 군수가 지난 20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를 만나 경기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과 4차 산업 체험공간 구축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경기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은 비대면교육과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평동초등학교(양평읍 창대리)에 민주시민교육관, 생태교육관, 창의교육관, 문화예술관 등의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4차 사업 체험공간 구축 사업은 농촌지역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위해 4
김종배 팀장(44·허가과)이 제2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장에 당선됐다. 그는 임기 동안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 격무부서 근무자에 대한 적절한 대우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는 지난 15~16일 신임 노조지부장 선거를 실시해 단독 입후보한 김종배 지부장과 최진환 사무국장을 신임 지도부로 선출했다. 모바일 투표로 진행한 선거는 총 선거인 수 606명 중 494명(투표율 81.5%), 찬성 득표수 466명(94.3%), 반대 득표수 28표(5.7%)를 기록했다.김 지부장이 내건 주요 공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될 수 있는 시군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양평군은 다음 달 6일 실시한다.도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는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하기 어려운 공무원에게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사전 컨설팅감사는 당초에 업무담당 공무원만 신청 가능했으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실적인 행정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인허가를 신청한 민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19년 실적)’에서 전년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라’등급을 받았다.공사가 이번에 받은 점수는 79.72점으로, 이는 지난해 71.83점(마 등급)보다 7.89점 오른 것이다. 공사에 따르면 ▲노동 생산성 ▲자본 생산성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일자리 확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공사는 등급 상승 요인으로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 구조 개선 ▲사업비용절감 노력 ▲사회적가치 증대 노력 등을 꼽았다. 2019
자치분권 실현·경기북부 배려정책 ‘초석’ 마련‘백일떡’을 손수 나눠주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 전해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을 기념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백일떡’을 손수 나눠주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이른 시각부터 1층 로비에서 대기하며 출근하는 직원 한 명 한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의장단은 숫자 ‘100’이 새겨진 백설기를 건네며 “고맙습니
전국 17개 광역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의회 내 자치분권 연구 및 추진단체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2일 전격 출범했다. 출범에 따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활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지난 9월 제정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정부 간 불합리한 제도와 권한배분 문제를 개선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됐다.‘지방자치 관련 법 제·개정’,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지방
지난 17일 1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 이후 양평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총 누적 확진자는 104명을 유지하고 있고, 지역 발생 자가격리는 7명으로 줄었고, 능동감시자 또한 15명으로 대폭 감소했다.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수그러들면서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산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 일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거리두기 단계는 내렸지만 가장 중요한 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일 만에 1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104번, 양평읍)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98(양평읍)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주간 격리기간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수그러들면서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산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 일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거리두기 단계는 내렸지만 가장 중요한 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강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주민을 주위 동료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구했다. 무지개테니스클럽 회원인 임범식(69)씨는 지난달 17일 갈산공원 테니스구장에서 동료들과 운동을 한 뒤 의자에서 쉬는 중 갑자기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이를 본 동료들은 119에 신고를 하는 한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시술을 한 주인공은 오랫동안 군대에서 복무했던 고병식씨다. 군대에서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교예방 요령을 익힌 고씨는 임씨를 바닥에 눕힌 뒤 가슴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정신을 차린 임씨는 곧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서울 성동구 #119번 확진자의 전파 감염이 7일부터 멈췄다.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7일부터 16일 10일 연속 발생하지 않고 있다.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수그러들면서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산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 일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거리두기 단계는 내렸지만 가장 중요한 방역지침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강화된다. 정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