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소통이 ‘과제’다. 물리적, 시간적 한계로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온라인 참여창구(군민토론방)를 병행했지만 참여자가 없었다. 군의원들은 뉴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방식을 재차 요구했지만 ‘매체’의 문제만 짚으며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양평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가 오늘(20일) 시작됐다. 오전에 진행된 소통홍보담당관, 총무담당관의 주요 업무 보고에서 군의원들은 군정홍보와 주민소통, 주민참여 범위와 방식에 대한 혁신을 재차 요구했다. 여현정 의원은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번 조례특위에선 의원 발의안 6건과 집행부 제출안 8건 등 총 14건의 조례안(전부·일부개정)과 ‘양서면 동부지역 면 설치안 의견제시의 건’ 외 3건을 심의했다.임시회 심의 결과는 여현정 의원이 제호 및 용어 변경 등을 이유로 수정 발의한 조례안 1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2건이 각각 여 의원의 문구 수정 및 조항 추가와 황 의원의 별지 서식 첨부로 인한 수정 동의 요청에 따른 수정안 모두 가결됐으며, 양서면 동부지역 면 설치안 의견제시
오혜자 양평군의원은 오늘(17일)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민생에 대해선 여야 없이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다.오혜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러시아의 2월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미사일 공습으로 진행된 침공에 따른 주가 하락, 유가 상승, 천연자원과 곡물자원 부국인 두 나라의 전쟁으로 곡물 가격 상승 등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국내에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집중호우로 인해 양평 전지역이 재해지역으로 선포가 되고, 피해복구는 아직도 미진한 상황
양평군의회 제291회 임시회가 오는 17일~24일 8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 조례특위에선 의원발의 조례(일부개정)안 6건, 집행부 발의 8건 등 총 14건의 조례(일부개정)안과 양서면 동부지역 면 설치안 의견제시의 건 등 기타 안건 4건을 심사한다. 또 4일간 집행부의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양평군의회 조례안… 탄소인지예산제, 학교급식 지원, 쌀 생산 소비촉진여현정 의원은 군의 정책 수립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실시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양평군 성별영향평가 조례안」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예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과 각 지역 시민단체 및 읍·면추천으로 구성됐으며, 공약 실천을 위한 계획 평가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공약사업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 주재로 진행되어 29개 공약 117개 세부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양평군 공약사업 완료율은 19%, 이행률은 42%(22년도 4분기 기준)이며, 공약사업 추진상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선교 의원(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양평군 )이 지난 14일 여의도 보훈중앙회관에서 진행된 2023년 안중근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 평화대상’ 을 수상했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을 선정해 안중근 평화대상을 시상한다 .김선교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해온 국가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조례에 근거한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했다.제11대 의회 들어 지난 10대 의회 당시 한시기구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의원과 민간위원이 공동 참여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14일 오후 의회청사 1층 대강당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제의 하나로 2024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집중 접수한다.도는 주민 제안사업을 ▲‘도정 참여형’(도가 관할하는 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 등) ▲ ‘지역지원형(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타 시·군 선도성 시범 사업 등) ▲‘민관협치형’(경기도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등이 제안하는 사업)으로 각각 구분해 최대 500억원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사업 숙의,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률적 규제 개선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도는 최근 4조 50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그 과정에서 규제가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투자하려는 외국 기업의 경쟁 상대는 국내에 있는 다른 지자체가 아니라 해외인 경우가 많다”며 “기업에 대한 현금인센티브 비율 등 수도권이라서 받는 규제가 많은데 정부가 이 문제를 신축적으로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또
양평군이 철도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열차 운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청년층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검토 중이던 것을 관외 출퇴근자 전체로 확대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며, 코레일의 출퇴근 시간대 KTX 배차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현정·최영보 군의원은 지난 8일 오전 9시 양평군수실에서 30분 동안 전진선 군수와 민생예산 관련한 면담을 진행했다.안건은 ▲예비비 등 가용예산을 난방비 지원에 우선 투입할 것 ▲통근열차 정기권 비용 지원과 합리적인 요금제 도입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촉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재관)는 오늘(8일) ‘불법, 부당한 선거운동을 통해 당선된 김선교 의원의 사죄와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7일 수원고등법원에서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후보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에 대해 원심 판결보다 200만 원이 오른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것에 대해 “고등법원이 일관되게 불법적이고 부당한 선거운동이 자행되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김선교 의원은 또다시 대법원에 상고할 것이라고 하니 임기 4년 내내 재
김선교 의원이 오늘(7일)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받았으나 회계책임자 K씨가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음에 따라 1심의 당선 무효형이 유지됐다. 최종심에서도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길어진 재판 일정으로 인해 이미 임기 절반 이상을 채웠으며, 본인이 무죄를 받는 경우 22대 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은 유지된다. 다만 21대 총선비용 약 1억 8147만원은 반환해야 한다. 지난 2020년 9월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선교 의원, 윤순옥 군의회 의장, 황선호 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사업 적극대응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평리 전술훈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달 31일 열린의회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용역’ 및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2022년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 ▲양평군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회(위원장 여현정, 간사 최영보 의원 외 5인)를 신규 구성했다.각 연구회는 ‘지방자치법
전진선 군수는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집행부와 양평군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5명, 소통홍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한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2023년 군정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윤순옥 의장은 “양평군의회에서도 군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송진욱 군의원, 청운고등학교 축구부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청운고등학교 축구부의 운영 방향과 애로사항을 비롯해 현재 축구부가 안고 있는 현안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청운고 축구부 관계자는 “현재 축구부 학생들이 지내는 기숙사는 강당 형태의 숙소, 학생 개인 공간 부족, 생활하기 불편한 숙소이다. 학생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를 신축하여 줄 것을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이혜원 의원은 “송진욱
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이번 언론브리핑에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022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군정계획을 소개했다.50여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민선8기 군정방향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토대로 군정계획을 발표했다.이후 질의 응답시간에 본지가 신축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
양평군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지난 4일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 되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을 국제 교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1월 5일 오전 시엠립주를 방문해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
전진선 군수는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이번 새해 읍·면 방문은 민선8기 출범 후 첫 연두순시로 새해맞이 읍·면 방문을 통해 2023년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여 새해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읍·면별 주요 신규사업 및 현안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더불어 ‘새해 농
전진선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평군-시엠립주 양해각서(의향서) 체결을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한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앙코르와트 관광지 벤치마킹, 양평 특산물 수출 등의 국제교류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전 군수의 캄보디아 시엠립주 방문에는 이성계 농업정책팀장과 홍종분 관광과장, 오완 팀장이 동행한다.5일에는 시엠립 주정부를 방문해 해외입국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