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구분 없이 양평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 해소, 장애인 차별 금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모습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내용이며, 순수미술, 포스터, 만화(종이), 웹툰(디지털)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규격과 그림도구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한 가지 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다.접수
양평군은 오는 21부터 22일까지 ‘2024년 성인 자전거 첫걸음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양평자전거연맹이 운영하는 ‘성인 자전거 첫걸음 교육’은 자전거 기본 및 안전 교육과 자전거 타기 숙달교육(기능코스, 자전거도로 주행)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실기교육은 양강섬 자전거 교육장과 남한강자전거길에서 진행된다.교육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7일(오전 10~12시)까지 총 20회(주2회, 화·금요일)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만19세~65세 양평군민으로, 오는 21~22일 전화 접수로 선착순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경기
경기도가 국가공모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참가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4월 17일까지 공모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사업체 수가 감소하거나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등 도시재생법상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10곳 내외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양평읍체육회는 지난 15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1·2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취임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회기 이양, 이·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써준 이임 체육회장에 대한 감사 공로패 전달이 진행됐다. 진훈상 이임회장은 “양평읍체육회와 함께 양평읍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민순봉 회장님께서 양평의 체육을 더욱 발전시켜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파주와 양평에서 4월 13일부터 운영된다.경기도 ‘미래가족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탐색과 전문가 상담을 함께하는 온가족 소통·화합프로그램이다.18일부터 상반기 1기~8기 참여자(총 960명)의 가족을 모집하며, 파주·양평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7기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양평군청소년활동지원협의회(이하 ‘청지협’)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17개 참여기관·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출범했다.청지협은 지난해 양평군청소년지원협의체 추진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임원 선출 및 구체적인 조직을 구성해 청지협으로 정식 출범했다.청지협의 설립 목적은 청소년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각 기관과 단체의 청소년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청소년과 관련된 캠페인이나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군내 청소년들이 미래 세계의
양평FC는 지난 12일, 12번째 선수 서포터즈의 의미를 담아 ‘양평FC 응원 챌린지’ 홍보물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양평공사가 첫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양평군민의 열정과 관심으로 창단한 양평FC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양평군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홍보 및 응원을 함께 하는 ‘양평FC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챌린지 방법은 응원 홍보물과 사진 촬영 후 기관·단체 홈페이지에 게시해 양평FC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첫 주자로 챌린지에 참
양평군은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지난 14일부터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시작했다. 자원순환교육은 수요일은 학생, 목요일은 기관 단체, 기업, 주민이 대상이다.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쓰레기가 어디서 어떻게 모이고 처리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자원순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시설임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 탐방, 이론교육 등을 병행하는 교육이다.이번 교육 개강식에는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지평면 무왕1리 주민 36명과 주민지원협의체 8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
양평군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일반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12% 이상 높아 연간 난방비 최대 13만 원 절감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00kg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설치·교체하려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양평군 양근향교(전교 박완배)와 지평향교(전교 이한영)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석(釋)은 ‘놓다, 베풀다’를 의미하며 전(奠)은 술을 담아놓은 것으로 ‘석전’은 정성스럽게 빚은 술을 받들어 올리는 것을 뜻한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다.이번 석전제에는 유림원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자와 선현들의 덕을 추모했다.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남쪽에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마음이 설레는 계절이다. 멀리 꽃 마중을 가기 어렵다면 가까운 두물머리를 찾는 것은 어떨까? 강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봄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온실 ‘상춘원’의 활짝 핀 동백이 상춘객을 맞이한다.‘늘 봄과 같은 뜰’이라는 뜻의 상춘원은 매화와 동백을 주제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온실로, 오는 4월 12일 배다리 재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올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상춘원에는 동백나무, 소나무 등의 나무 사이에 분재들이 자리하고 있어 옛 선비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약 30여 종의 매화나무는 나무
경기도가 15일 여주시, 양평군 등 1권역을 시작으로 ‘2024년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열고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규제를 함께 발굴한다.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시군, 기업,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생업 현장 규제를 발굴한 후 국무조정실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합동 토론을 거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시군별 6개 권역에서 실시한다.도는 그 첫 번째 회의로 15일 여주시청에서 1권역 간담회를 연다. 1권역은 여주시·양평군·광주시·이천시·가평군이 참여해 ▲개발행위허
토종종자 보존과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생산한 토종종자를 각 시군을 통해 무상 공급한다.경기도종자관리소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25일부터 벼·콩·팥 3개 작물 17개 품종 5,855kg의 토종종자를 무상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공급대상 토종 품종은 벼 6품종(흰베·붉은차나락·북흑조·쫄장벼·아롱벼·보리벼 등), 콩 7품종(선비잡이콩·정성콩·쥐눈이콩·부채콩·대추밤콩·아주까리콩·머루콩 등), 팥 4품종(노랑팥·재팥·흰팥·검정팥 등)이다.희망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자공급 관련 부서에 3월 2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양평종합훈련장(용문산사격장)에서 오늘(14일) 12시 40분경 사격부대 훈련 중 산불이 발생해 임야 만㎡가 소실됐다. ‘양평 용문산사격장 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이태영)’는 지난해 산불 재발 방지와 조치 약속에도 올해 또다시 훈련 중 산불이 발생했다며 군(軍)에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오늘 산불은 108기보대대 박격포 훈련 중 표적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 등은 헬기 5대를 동원해 3시간 20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임야 만㎡가 소실됐다.오늘 산불 발생에 대해 양평군은 군부대에서 박격포 훈련을 하다
양평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신청받는다.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2006.1.1.~2013.12.31.) 여성 청소년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하반기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접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높이고 불법촬영 대응 요령과 피해 지원센터를 안내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적으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지원 등 디지털 성범죄 사전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3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봄 기획 전시 ‘See/saw 시소: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의 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
선거철입니다.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로 선거 운동과 선거 보도가 한창입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와 동원입니다. 대중 매체는 관심을 집중시키고, 사람을 모으는 일을 돕습니다. 정당과 후보자들은 선거 공약을 알리고, 그간 잃어버린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고자 노력합니다. 대중 매체는 이들에게 가장 호의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선거가 끝나면 이들의 신뢰는 다시 하락하는 게 일반적입니다.선거기간 유권자들은 대부분 대중 매체를 통해 선거 정보를 접합니다. 우리가 정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2024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일자리 창출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다.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