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군내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없어 인근 지자체 쉼터에서 머물렀던 학대피해 아동들이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쉼터에서 머물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양평군의회는 오늘(3일) 제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들이 머물수 있는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양평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여현정 의원이 양평군 아동학대 현황을 묻자 정창섭 가족복지과 과장은 “지난 2021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35건, 22년 41건, 올해는 5건이며 이중 분리조치된 건수
최영보 양평군의원은 지난 30일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평군 공직사회의 청렴 감수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비판했다.최영보(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 양평군의 청렴 감수성이 심각한 상황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허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건축사회로부터 금품을 받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사실도 문제지만, 이와 같은 사례가 매년 관례적으로 반복되었고, 그동안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오늘(30일) 제404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2건의 법안이 통과됐고, 1건은 대안반영됐다고 밝혔다.김선교 의원이 대표발의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안」,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대안반영) 등 3건이다.「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은 현행법상의 차 및 보도의 정의를 개정해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자율주행 로봇의 보도 통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엄원자 보건의료과장, 이정화 건강증진과장, 주영진 지방보건주사와 보건의료 취약계층 건강회복소요비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혜원 의원은 건강보험이나 긴급지원 등 다양한 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비가 없어서 수술 등을 하지 못하는 경기도민이 있다면서, 이러한 도민에게 의료비 등을 융자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의료비 융자 정책은 건강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30일~ 4월 10일까지 12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의원 발의안 9건, 집행부 제출안 6건 등 총 15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및 의결한다. 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에서 나온 군의회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한다.더불어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을 통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의료취약지 역 양평의 실정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2)은 지난 27일 지평면 무왕위생매립장 회의실에서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 리모델링 추진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확인했다.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은 1996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2022년 집중호우로 지하층이 침수되어 사용이 불가능하고 홍보실도 협소해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양평군은 공사기간을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로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이며, 총사업비 20억원 중 군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나머지 약 15억 5000만원은 경기도에 특별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23일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도민을 위한 광역 화장장 건립을 촉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은 화장장 부족으로 장례를 제때 치르지 못하고 먼 거리의 화장장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현재 장사 인프라와 규모로는 급증하는 사망자를 대응하기에 역부족인 반면 화장장 확충은 더디게 진행되어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전국 인구 50% 이상인 서울시와 경기도의 화장시설은 6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시장경제분야)’를 개최했다.군은 지난해 총괄,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주제로 3회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4회차를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시장경제분야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 현안 사업 설명, 전진선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과 정책 소개, 단체장·회원들과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한 단체를 대표하고 있지만 군
전진선 양평군수와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20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및 조기 착공을 적극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그동안 양평군과 홍천군은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림 등 복합적인 규제로 인해 지역기반 산업시설 조성의 제한이 있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은 두 지역의 철도교통망 확충 및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 평택2)는 ‘제367회 임시회’기간 중인 지난 20일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 및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기존 업무보고 사항에 관한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양평캠퍼스 라운딩을 통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 조경을 보완해 방문객 유입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과 학생동 숙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아울러, 경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명숙 의원은 “최근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현황자료를 보면 화재건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인명피해는 늘어나는 추세”라며, “인명피해의 가장 큰 원인은 유독가스 등에 의학 질식사고로 두세 번 호흡만으로도 즉각적으로 의식을 상실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지난 14일 개회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확보의 시급성을 역설하며 지방과 중앙 간 ‘통 큰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난 14일 개회한 임시회 개회사에서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부재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국회와 중앙정부에 ‘맹성(깊은 반성)’을 촉구했다.그는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과 산하기관 인사청문회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해 총 5명의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지난달 24일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됐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대표위원을 맡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경험 있는 류대석, 박기선, 한명현, 조재명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양평군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9일,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오는 4월 열리는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9건,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1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양평군 명예군민 선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강상) 시내 순환버스 운영계획 등 9건에 대해 청취했다.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이 국립교통재활병원(이하 ‘교통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부개정안은 21대 국회 임기내에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자동폐기 된다.국토교통부장관은 자동차사고 부상자와 부상으로 인한 후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재활시설(국립교통재활병원)을 설치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교통병원은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제31조에 따라 지난 2014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의료기
경기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시다발 소통 행보에 나섰다.도의회사무처는 지난 달 말, 경기도의회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김 사무처장 주도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려라! 소통의 문'(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직원 소통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자율성 보장과 촘촘한 의견수렴을 위해 모두 5개 분야로 세분화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3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지금부터 ‘누거말’(누구나,거침없이,말하기!) 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직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1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3년 상반기 지역교육 현안 특별교부금신청 현황을 보고 받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일중 급식실 증축은 양일중·고등학교는 학교급식 공동조리 교실로 조리실 및 식당이 급식 인원 대비 비좁고 열악한 급식환경으로, 조리원들의 업무 과중으로 퇴사율이 높고 인력보강이 어려운 상황으로 급식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했다.양서고 기숙사 증축은 노후화된 기숙사로 호실당 6~8명 이상 과밀한 상태로, 학생 개인 공간 부족과 샤워시간 및 화장실 사용시
경기도가 3월 2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상과 과제 도출’을 의제로 진행한 공론조사 결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연구용역 착수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관계전문가,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 공무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론조사를 수행했던 ㈜한국리서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론조사 추진 경과와 결과를 발표한 후 숙의 토론회에 참가했던 도민참여단이 공론조사 결과를 경기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어 박수선 갈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1일 난방비 폭등ㆍ물가상승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양평군의회는 선진의정 구현 및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ㆍ복지ㆍ관광 등 주요 분야 선진국을 선정해 현장 탐방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가스요금 38%, 전기요금 30% 인상 등 생활요금은 물론 지속적인 물가, 금리 상승으로 인한 민생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해외 의정연수를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아울러 군의회는 연수 비용으로 책정됐던 예산을 삭감하기로 결
지난 21~22일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가 마감됐다.다음달 8일 치뤄지는 조합장 선거에는 양평에서 총 2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후보자들은 오늘(23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다음은 후보자 명단이다. (기호순)개군농협■ 기호 1번 이경구(63년생)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경력:(전) 개군면장, (전) 개군면 체육회장■기호 2번 나길석(59년생)학력: 대신고등학교 졸업경력: (전)개군농협 대의원, (전)개군농협 비상임이사■기호 3번 이현수(55년생)학력:여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