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양평군교육지원청 2층 별방에서 청소년 30명을 양평군청소년회로 위촉했다.‘양평군청소년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의거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며 양평군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가 통합되어 전국 최초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청소년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양평군청소년회 위원들은 ▲1박2일 워크숍 ▲경기도 예산학교 ▲양평군주민참여예산제 ▲의회체험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학교 ▲정책제안 모니터링 ▲정책제안 공모전 ▲정책마켓 ▲교류 활동 등 양평군 청소년 정책 추진 과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2024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한재광(-73kg) 1위, 이승엽(+100kg) 1위, 이상준(-81kg) 2위, 김종훈(-90kg) 2위, 단체전(무체급)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재광은 4강전에서 김대현(인천광역시청)을 꺽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배동현(포항시청)을 허리후리기 기술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승엽은 윤재구(포항시청)를 발뒤축 걸기 기술로 한판
양평군은 지난 16일 공간AO(대표 박태언)와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가족친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공간AO는 장소, 숙식 등을 지원하게 되며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 무한돌봄센터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박태언 대표는 “공간AO는 단순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양과 교류, 봉사를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최근 국내 방송심의제도가 논란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방송 내용을 규제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언론의 첫 번째 자유가 사업이 아니듯, 규제 기관의 첫 번째 자유는 권력 남용이 아닙니다. 그런데 방심위가 몇몇 방송을 표적심의, 정치심의 그리고 과잉규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논란은 방심위에 부여된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에서 기인합니다.한 사회에는 구성원들 간의 합의 속에 만들어진 사회적 규범과 구조적 체계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방심위는 관련 법안에 의해 설치, 운영됩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 양평군에서는 제5회 양평부추 축제,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 댕댕랜드가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에는 총 25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
양평 다문초등학교(교장 서원순)는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에서 주관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예방교육(게임과몰입·사이버폭력), 정보윤리교육(개인정보보호·양성평등), 진로교육을 총 8차에 걸쳐 진행했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교육을 게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준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으며 특히 게임음악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태블릿으로 간접 체험하는 활동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나 언어 문제로 인해 119구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안전취약계층이 보편적 서비스인 119구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또한, 박 의원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청각 및 언어장애인 그리고 외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 사업과 홍보 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부서 현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민간위탁 방역 소독업체 6개소의 권역별 방역 실무자와 자체 방역기동반을 대상으로 모기와 파리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을 소개하고 소독약품 사용법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소독 시 WHO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 있는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방식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양평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동물용 폐의약품을 수거한다.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호르몬제, 예방백신 등 동물용 폐의약품은 축사에서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 봉투를 통해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주사기, 백신공병 등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며,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축산농가는 사용한 백신공병과 주사기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 주사기와 바늘은 분리해 페트병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숙박 및 대관업, 체험업, 식음료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양평형 관광상품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양평을 찾는 기업과 관광객들의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민 주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군은 워크숍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업체 간 협력함으로써 자제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사업체 간 연계망을 활성화해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군은 37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두 달간 5회에 걸쳐
양평군은 오는 23일부터 군민 대상 인문학 강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김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