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재관,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는 오늘(28일)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두 후보의 양평 출정식은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과 12시 30분에 차례로 열렸다. 김선교 후보는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황선호 부의장,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송진욱·지민희 군의원, 여주의 김규창·서광범 도의원과 박두형·경규명·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여주 양평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첩규제를 완화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양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가 20년 만에 40만 원 인상한 월 150만 원으로 결정됐다. 9대 의정비는 8대보다 10% 인상한 4,179만원(2022년 기준)이며, 이번 인상으로 480만 원이 추가 인상된다.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하며 지방의회 의원은 봉사자, 무보수 명예직으로 출발했다. 1994년 의정활동비가 신설되고, 2006년 월정수당이 더해지며 겸직이 가능한 상황에서 이를 보수로 볼 것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지방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여비·직무 보수 성격의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의정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은 두 후보의 재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22대 총선은 최재관, 김선교 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유권자들이 '정권심판'과 '정부지원' 중 어느 편에 힘을 실어줄 지도 관심이지만 여주시양평군 지역구에 다시 다선 의원이 등장할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될지도 관심사다.양평군과 여주시는 근래 선거구가 여러 차례 재편됐고, 이 과정에서 보수세가 강하게 표출되며 정병국, 이규택 의원이 각각 5선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선교 국민의힘 예비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질 예상이다. 본지는 11일 두 예비후보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이냐 정권지원이냐’로 바라보고 있었고, 주민 관심사는 ‘경제’라고 답했다. 두 후보 모두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가 이번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22대 총선의 성격(이슈)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최재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2년이 경과했다. 그동안 경제가 너무 어려워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경기도 양평군을 시작으로 일명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 지역구를 찾는다. 이 대표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 일대와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진상규명 촉구‘ 농성장을 찾아 22대 총선에서 현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국토부가 지난해 5월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에서 종점을 양서면(예타시 종점)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해 공개하자 종점부 인근에 위치한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7월 원희룡 당시 국토부장관이 사업 백지화를 선언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7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는 4월에 열리는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안),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안), △양평 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추진 현황,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등 총 9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 등 총 7건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 시범사업인 ‘양평채움 누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6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최영보 의원의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 근절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3건,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과, 공무국외 출장 결과 보고 2건,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 등 총 11개의 안건이 의결됐다.이날 본회의에서는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경기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지역 관광·여행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광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는 연내 ‘경기 청년 여행 감독’ 시범사업을 진행,
최영보 양평군의원은 26일 ‘제29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밤샘 불법주차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영보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양평읍과 용문면의 불법주차 사진을 제시하며 밤샘 불법주차가 성행하는 이유로 차고지의 절대적 부족, 단속인력 부족, 허술한 화물차 차고지 등록제도 등 세 가지를 지목했다.최 의원은 “양평군은 면적이 크고 임야 지역과 수변 지역이 넓어서 야간에는 조명이 없거나 약한 장소들이 많다. 이런 곳에 야간에 불법주차한 화물차가 있다면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구 후보로 김선교 예비후보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이번 4·10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을 받은 최재관 예비후보와의 양자 대결로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4·10 총선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를 김선교, 이태규 양자 경선으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23일과 24일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오늘(25일) 김선교 예비후보를 공천한다고 발표했다.김선교 예비후보는 “함께 경선에 참여한 이태규, 원경희, 박광석, 이만희 예비후보에게 경의를 표하며 특히 경선 과정에서 누를 끼친 점이 있
“현재 양평군의 개발사업은 민간이 와서 이익을 다 가져가는 구조로 계속 진행돼왔다. 공공개발 방식으로 하자는 취지는 개발이익을 그 지역에 다시 투자하자는 것이다. 군이 하든 공사가 하든 GH가 하든 결국 그 지역에 개발이익을 가져오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공사를 설립하고 개발사업에 뛰어드는 것이다. 그런 구조를 준비하기 위해 공사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이 도시개발사업 분야에 의지를 표명하자 군의원들은 공사가 올해 신규로 시작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양평군의회는 22일 ‘제298회
양평군이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최종 탈락함에 따라 거점시설 건립을 위해 매입한 양평읍 리버하우스모텔 활용이 문제로 떠올랐다. 활용방안을 묻는 군의원의 질문에 도시과는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98회 임시회’에서 2024년 도시과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도시재생사업 공모 탈락 원인과 매입한 양평읍 리버하우스모텔의 활용방안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군은 지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2023년 양평읍(양근리)과 청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