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재관,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는 오늘(28일)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두 후보의 양평 출정식은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과 12시 30분에 차례로 열렸다. 김선교 후보는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황선호 부의장,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송진욱·지민희 군의원, 여주의 김규창·서광범 도의원과 박두형·경규명·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여주 양평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첩규제를 완화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8일 서종면 정배2리 마을회관에서 한국소방산업협회 주관 원거리 마을 대형소화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식은 지난 2월경 서종면 정배리 주민이 한국소방산업협회로 양평군 외곽지역인 서종면 정배리, 명달리 등 원거리 화재취약마을에 대한 대형소화기 지원을 요청했으며,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한울방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림인접 원거리 지역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 곤란 장소 등에 대형소화기 20개를 비치해 소방서와 거리가 먼 지역의 화재 초기 대응력 향상에
양평군은 지난 26일 경남 거창군으로부터 꽃창포 모종 4,000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1월 맺은 우호결연과 12월 세미원, 창포원 지방정원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과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군에서 전달한 꽃창포, 붓꽃 모종은 세미원 내 열대수련 연못 인근 200㎡에 식재해 지방정원 우호교류를 기념하는 정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또한, 세미원에서도 화답으로 4월 중 세미원 자체 품종인 세미1호와 빅토리아 수련, 열대수련류 등
양평군은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에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은 사업비 1억 5,000만 원(도비 4,500만 원, 군비 1억 500만 원)이 투입되며 증동1리 대아교회 옆 유휴지(증동리 524-1번지 옆) 약 300평 면적에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정원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을 추진한다.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은 사업비 2억 원(도비 6,000만 원, 군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망미2리 석불
양평군은 용문중학교, 양동중학교, 청운중학교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을 지난 27일부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물사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정서교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2학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에 대한 산책 보조 등 사회화 활동을 돕고 보호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확대 진행한다.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주 1회 대상자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기능 외에도 전력, 통신, 상수도 이용량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전력, 통신, 상수도, 휴대폰 이용량이 특정 기간 없거나 감소하는 등 이상징후가 감지됐을 경우 시군의 복지 상담사가 직접 서비스 이용자를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도는 올해 위기 예측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 돌봄 대상자의 스마트폰 활동 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출판시장 침체로 위기에 놓인 도내 중소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과 ‘제8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13억 원 규모) 사업과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7억 원) 사업 중단으로 출판계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도는 지역출판계 발전을 위해 기존 공모사업 지원액 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은 우수한 원고를 가진 중소출판사에 종이책 출간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 명이다.정부는 지난
경기도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들이 해당 시군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27일 쉐르빌 관광호텔 파라다이스홀에서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양평 교육행정 정책 설명 및 협의회’를 시행했다. 이번 정책 설명 및 협의회는 양평교육 기본계획과 팀별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학교와 공유하고, 직무연수를 통해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또한 양평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학교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들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상호 지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상생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과 두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5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에 문화나눔(재능기부)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오는 4월부터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를 시작한다.‘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는 I(아이)&G(지킴이)의 약자로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ING(진행) 한다”는 의미이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챌린지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의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수 해시태그(#환경지킴이ING, #양평어린이건강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