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입자들에게 양평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돼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갈사모(갈산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하모사랑, 버디즈 2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읍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 강의,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읍 맞춤형 교양강
양평군이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갖는다.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민간중심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에서 행사를 추진하다가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여러 행사와 캠페인이 펼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군민과 5일장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이번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내 주민 300명에게 습진과 가려움증, 무좀 등의 피부질환 진료와 상담을 진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000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4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장애인의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복지증진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기념일에 앞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리스타대회, 한손 타자대회, 무료 나눔식사, 바람개비마켓, 기념품 나눔 등이 진행됐다. 처음 시도된 바리스타대회와 한손 타자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층의 참여로 뜨거운 분위기 속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8일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인 단월면 부안 1리 등 8개 지역에 대형소화기 30대가 분산 배치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형소화기 배치는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한울방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서종면 정배리 등에 대형소화기 20대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으로, ㈜한울방재 대표의 뜻으로 고향인 단월면에 추가 지원 의사를 밝혀 이루어지게 됐다. 대형소화기 배치를 기념하기 위해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해 서장식 한국소방산업협회 경영혁신본부장, 정창교 ㈜한울방재 대표, 부안 1·2리 이장과 부녀회장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강상119안전센터 소속 엄도윤 소방관이 창고건물 화재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재산 피해 저감에 큰 역할했다고 밝혔다.엄도윤 소방관은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창고건물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가 난 건물 측면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뒤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갔다. 화재가 난 창고 내부에 적재된 박스에 불이 붙어 연소확대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엄 소방관은 마침 자신의 차에 있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 및 양동이를 사용해 화재가 창고 전체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
양평군은 지난 16일 공간AO(대표 박태언)와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가족친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공간AO는 장소, 숙식 등을 지원하게 되며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 무한돌봄센터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박태언 대표는 “공간AO는 단순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양과 교류, 봉사를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 양평군에서는 제5회 양평부추 축제,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 댕댕랜드가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에는 총 25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
양평 다문초등학교(교장 서원순)는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에서 주관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예방교육(게임과몰입·사이버폭력), 정보윤리교육(개인정보보호·양성평등), 진로교육을 총 8차에 걸쳐 진행했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교육을 게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준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으며 특히 게임음악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태블릿으로 간접 체험하는 활동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나 언어 문제로 인해 119구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안전취약계층이 보편적 서비스인 119구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또한, 박 의원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청각 및 언어장애인 그리고 외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 사업과 홍보 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부서 현